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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양식 중인 대나무쥐 2500만 마리 몰살 위기 왜
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는 약 1800만 마리의 대나무쥐를 양식하고 있다. [중국 바이두 캡처] 중국에서 양식하는 대나무쥐 2500만 마리 이상이 떼죽음 위기에 직면했다. 지난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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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"작년 코로나 경고" WHO "사실무근"…때아닌 진실공방
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퉁지병원 집중치료실(ICU)에서 방호복 차림의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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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사스영웅 중난산 한마디에···1800만 대나무쥐 떼죽음 위기
중국에서 양식하던 대나무쥐 1800만 마리가 떼죽음에 직면했다. 지난 8일 중국 농업농촌부가 고지한 식용 가능한 가축·가금류 31종의 목록에 대나무쥐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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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장세정의 시선] "경기 거지같다"던 반찬가게 여사장 "최근에도 누군가 위협"
문재인 대통령에게 "(경기가) 거지같아요"라고 현장 상황을 여과 없이 전했다는 이유로 충남 온양온천 시장 반찬 가게 여사장은 친문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. 그는 대통령에게 욕한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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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漢字, 세상을 말하다] 貽笑大方
한자세상 3/28 황하(黃河)를 다스리는 강의 신 하백(河伯)이 북쪽 바다의 신 해약(海若)을 만나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 신세였음을 토로한다. “당신의 무궁한 모습을 직접 보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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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후후월드] 트럼프 뒤에서 '키득키득'···'미국판 김현아' 코로나에 떴다
미국의 '신종 코로나 전사'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ㆍ전염병연구소장. [AP=연합뉴스] 한국에 ‘코로나 전사’ 김현아 간호사가 있다면 미국엔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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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 영웅' 의사 리원량 부당처벌 감찰한 中...중앙정부 부실 대처 ‘면죄부’만 줬다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태를 외부에 최초로 알린 중국 의사 리원량은 2월 7일 사망했다. [뉴스1] 중국 국가 감찰위원회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의 위험을 고발한 고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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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공안, 코로나 최초 고발 리원량에 사과… “부적절한 지시 있었다”
코로나19의 실태를 외부에 최초로 알리고 지난달 7일 사망한 중국 의사 리원량. 뉴스1 중국 우한시 공안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‘최초 고발자’ 리원량(李文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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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아이] 거짓의 대가
박성훈 베이징특파원 “미국의 신종코로나 사망률이 3%대로 높다. 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감염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.” 14일 사스(SARS) 퇴치 영웅 중난산(钟南山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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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원량 동료 의사 폭로 삭제되자···中 '수수께끼 암호문' 퍼진다
중국 우한시 중심의원 안과의사 리원량은 지난해 말 신종 코로나 사태를 최초 폭로했으나 경찰로부터 훈계를 듣고 풀려났다. 이후 그 자신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돼 임신한 아내와 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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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예영준의 시선] 코로나 바이러스가 알려 준 진실
예영준 논설위원 백해무익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딱 한 가지 역할을 한 게 있다면, 그동안 잘 몰랐거나 막연하게만 알았던 중국 체제의 실상과 문제점을 명확하게 드러내 줬다는 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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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코로나 위기에 박근혜를 불러들인 자 누구인가
이하경 주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악수 혐오증 때문에 2000년 대선 출마를 포기했던 사람이다. 저서 『부자되는 법』에서 “세균에 대한 병적인 공포(germphobe)가 있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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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기흥의 과학판도라상자] 대관식 이후를 준비하며
김기흥 포스텍 교수·인문사회학부 1807년 루트비히 판 베토벤은 새로운 교향곡을 초연한다. 그가 작곡한 아홉 개의 교향곡 중에서 세 번째에 해당하는 이 교향곡은 그 웅장함과 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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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'코로나 영웅' 중난산...그는 왜 가짜 뉴스, 악성 댓글의 피해자가 되어야 했나
위기 속에서 영웅은 탄생한다. 지금 대구 경북지역에 내려가 방역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사,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그들이다. 그러나 이들은 간혹 가짜 뉴스, 악성 루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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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 ‘중국 바이러스’가 누명이라고?…“방귀 뀐 놈이 성낸다더니”
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[AP=연합뉴스] ■ 「 ‘전염병을 만든 나라’라는 누명. 중국 외교부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을 ‘중국 바이러스’라고 부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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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외교부 "중국 바이러스라니, 멋대로 누명 덮어씌우지 마라"
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의 책임 떠넘기기에 중국 정부까지 가세했다.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“개별 매체가 어떤 근거도 없이 신종 코로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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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임재준의 의학노트] “그게 바로 우리가 이 직업을 선택했던 이유입니다”
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·의학교육실장 2002년 사스, 2009년 신종 플루,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, 2015년 메르스,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코로나바이러스19. 변종 바이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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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“신천지, 우한 활동” “미국 독감 의심” 코로나 발뺌 넘어 떠넘기기
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. 2003년 사스(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 퇴치 영웅으로,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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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반하장 中···코로나 발원지 발뺌 이어 "美독감 의심" 반격
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는 주장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. 중국 인터넷 공간에선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기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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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스영웅 "코로나 발원지 中 아닐수도"···책임 떠넘기기 시작
중난산 중국공정원 원사. 신화통신=연합뉴스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닌 다른 국가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. 중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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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코로나 책임론서 발빼기…중난산 “발원지 중국 아닐 수도”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고 중국 유명 의학 전문가가 주장했다. 중국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자 ‘중국 책임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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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퍼뜨린 중국의 돌변 "바이러스 발원지 중국 아닐수도"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도 있다고 중국의 의학 전문가가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. 중국에서 '사스(SARS·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 퇴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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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스크 쓰고도 폰 잠금해제 된다, 안면 인식하는 '얼굴 마스크'
신종 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이 마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자극하고 있다.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착용은 일상이 됐다. 마스크가 현존하는 유일한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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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사스영웅 “신종코로나, 2월 중하순 절정…사람 간 전파 막아야”
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. [바이두 캡처=연합뉴스] 중국의 신종코로나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세가 이달 중하순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 ‘사스 영웅’ 중난산